익산 전북최초로 날씬이고구마 세척생산 시스템 설치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21
- 조회수
- 30
- 부가가치 향상으로 고소득 기대
익산시가 전북최초로 6월까지 날씬이고구마 세척생산 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특산품인 날씬이 고구마 브랜드 재고와 함께 고소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고구마세척생산 시스템은 익산시와 농협중앙회, 삼기농협이 총 1억9천7백여만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척기를 이용해 출하된 고구마는 박스당 4~5천원을 더 받을 수 있어 연간 3천톤을 계통 출하할 경우 기계설비 투입비용을 제외하고도 약 6억원의 순익을 낼 수 있다.
고구마 재배 농가들은 "이번 세척생산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세척된 고구마는 바로 쪄먹을 수 있어 편리한 것을 찾는 현대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날씬이고구마를 널리 알리고, 맛을 높이기 위해 농가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고구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삼기농협을 통해 농수산 홈쇼핑에 출현, 40분 동안 10kg들이 7백 상자를 즉석에서 판매했다. 7월에도 농수산 홈쇼핑에 출현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과잉 생산되고 있는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질이 떨어지는 계단식 논 650ha를 밭으로 전환해 날씬이고구마 생산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고구마연합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04년 6개 농협연합작목반을 결성, 올해 고구마연구모임을 추진해 날씬이 고구마를 명품화, 브랜드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농산과 유통 담당 85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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